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외과 송교영 조교수는 2006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4차 유럽 복강경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Endoscopic Surgery, EAES)’에서 <위암에서의 복강경 보조 D2 림프절 절제술(LADG with D2 Lymph node dissection for Gastric cancer)>라는 내용을 비디오를 통해 연제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Best Video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총 155편의 비디오 구연 연제 중 사전 심사를 통해 뽑힌 6편을 ‘우수 비디오 세션’을 통해 재평가한 후 최우수작을 선정, 수여하는 큰 상이다.
송 교수의 발표는 복강경 위암 수술에서도 가장 난해하다고 알려진 14v번, 11p번과 8번 림프절을 중심으로 한 수술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복강경 위암수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활발해질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성모병원 외과 박조현, 송교영 교수팀은 100여건 이상의 복강경 보조 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