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 환자, '실제 진료 환경(real-world) 등 22개 초록' 발표
[보건타임즈] 애브비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와 연구 중에 있는 약물 리산키주맙(구 BI 655066, IL-23 억제제)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애브비에 따르면 이번 발표를 통해 건선, 건선성 관절염, 화농성 한선염과 같은 심각한 피부과 질환에서 이 제약사가 지속적으로 과학적 연구를 주도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 회사 치료 부문-국제 개발 부사장 샤오-리 린(Shao-Lee Lin)은 "애브비는 2016유럽피부과학회에서 난치성 피부 질환의 최신 연구결과와 함께 이들 질환이 환자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양질의 치료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발표했다"면서 "휴미라로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면역학 분야에서 쌓은 애브비의 경험을 토대로 중등도와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연구에 들어간 인터루킨-23생물학적 제제, 리산키주맙의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중등도와 중증 만성 판상 건선 치료제로 연구 중에 있는 인터루킨-23 단클론 생물학적 항체, 리산키주맙의 제2상 오픈라벨 연장 연구의 새 데이터가 공개돼 세계피부의학계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애비브의 설명이다.
애브비는 이번 학회에서 중등도과 중증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휴미라의 2년 안전성과 유효성 , 화농성 한선염으로 생길 수 있는 실제진료환경(real-world)에서 환자의 질병 부담 등 다수의 보건 경제성과 연구를 소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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