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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5월3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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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QA학회 성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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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QA학회(이하 QA학회, 회장 신영수) 성장이 다른 학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2006년 4월 개인회원이 1,668명에서 2008년 4월 현재 1,998명으로 20%, 기관회원도 31개에서 60개로 약 2배 증가했다. 또 홈페이지 기관회원도 68곳이 신규 가입했다. 학술대회 참가인원도 2006년 819명에서 2008년 1,1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 신영수 회장은 “2000년대 이후 ▲심평원의 수가구체화 ▲의료기관평가 등이 주요 성장원인으로 분석된다.”며 “최근에는 2기 의료기기 평가에 임상질지표가 포함된 후 임상의사들의 참가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QA관련 정책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회가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의견교환 및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해 학회가 해야 할 역할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QA학회는 지난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병원 오병희 진료부원장의 ‘병원의 리더십과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의 최근 국제동향 ▲병원조직문화와 의료의 질 향상활동 ▲적정인력확보와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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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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