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사진, 이하 의수협)은 2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300억원의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이번 정기총회 의결안건으로는 2023년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 18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신임 회장에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현 협회 부회장)가 선출됐다.
의수협 백승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임기 3년동안 매출규모나 회원인력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는 의약품 수출이 선봉이 될 수 있게끔 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올해도 협회는 수출진흥을 위해 복지부, 식약처,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긴밀해 협조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국제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 ▲의약품등 및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 ▲자가(사전)품질검사를 위한 위탁시험 ▲의약품 등 화장품 교육 ▲ 국제마케팅활동지원 등 회원서비스 강화에 힘쓴다.
또, “협회 연구원이 시험기간 단축을 위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첨단장비와 시설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회장에 선출된 신임 류형선 회장은 "의약품과 화장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직원들과 함께 협력해 좋은 성과로 더 발전하는 의약품수출입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의약품수출입협회 발전 등에 기여한 조합원사 임직원 등 관련 유공자에 대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장 및 협회장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4명)
△ ㈜새한제약 한태희 이사 △ 제뉴원사이언스 류선아 부장△ 대한약품공업(주) 김희성 차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배서은 과장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10명)
△ ㈜나스인터내셔날 나진석 대표 △ ㈜디엠에스인터내셔날 이형록 상무이사△ 한국화이자제약(주) 최혜령 이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설보미 본부장 △ 한국쿄와기린(주) 박보미 팀장 △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박예진 팀장 △ 지이헬스케어에이에스 서유선 차징△ 유니메드제약(주) 박현희 과장 △ 한국유씨비제약(주) 최선웅 Quality Partner△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한진숙 매니저
◆ 협회장 감사패(8명)
△㈜올본 조익상 대표 △ 법무법인 세종 김현욱 변호사△ 서울강서경찰서 정원석 정보관 △(주)이레VC 김정근 팀장 △ 데미코리아(주) 국충효 차장 △( 주)밀본코리아 최경훈 과장 △(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경대 책임매니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심시영 책임매니저
◆ 협회장 감사장 (10명)
△구주제약 홍근화 상무 △한림제약 양정화 이사 △대화제약 조영상 부장 △송림무약 전은정 부장 △비엠케이리미티드 장나영 부장 △이니스트에스티 김정현 팀장 △알리코제약 이지영 팀장 △한풍제약 최영진 팀장 △대봉엘에스 이승은 과장 △다산제약 서병조 선임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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