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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4월0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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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동맥경화학회 새 치료지침서 발간
고지혈증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수정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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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신현호, 제일병원 내과)가 2월말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서 수정보완판을 발간했다.
학회는 그동안‘고지혈증 치료지침’이란 제목으로 지침서를 발행해 왔지만 올해부터‘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으로 바꾸어 발행키로 했다.
즉 고지혈증이라는 좁은 의미의 영역을 넓혀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예방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바꾸어 간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지침서의 핵심변경사항은 TG(총콜레스테롤) 기준을 기존 240에서 230, LDL-c(저밀도 콜레스테롤) 기준을 160에서 150으로 낮추었다는 점.
신현호 이사장은 “이번 지침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효과를 높여 다른 질환으로 이환되는 비율을 줄여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 지침서 발간기념회는 4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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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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