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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1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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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ulation 활용 임상현장 교육‘눈길’
성모병원 간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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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가 지난 5월부터 Simulation을 활용한 임상현장 교육을 신설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mulation을 활용한 교육이란 임상현장을 재현한 안전한 학습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능동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임상간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수행능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첫번째 교육주제는 입원환자간호에서 신체사정, 간호 수기술, 치료적인 의사소통 등을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모듈을 개발해 일반병동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시작해 중환자실 간호사로 확대 시행했다.
교육을 받은 간호사는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옆에서 선생님들께서 피드백을 주니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간호행정교육 노원자 팀장은 지난달 28일 3rd Annual CINE Conference on Nursing Simulation에서 ‘Nursing Simulation in Hospital Setting’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관련 대학 및 Simulation 적용준비병원에서 질적인 업무에 도움되는 내용을 제공했다.
채계순 부장은 “앞으로 간호부는 팀웍강화 및 간호실무능력과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환자실 charge 간호사 대상 simulation 모듈을 개발, 진행 중이며, 추후 경력 단계별, 상황별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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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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