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지자체와 의료제품 안전관리와 협업 강화에 나섰다.
식약처(처장 김승희)는 전국 의료제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의약품․마약류,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포함한 의료제품 제조․유통관리 정책설명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 소재)에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료제품 정책추진 방향과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엔 지방식약청와 지자체의 의료제품 담당 공무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6년 의약품등 제조‧유통관리 정책방향 설명 ▲약사법 개정 사항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안내 ▲의료제품 분야별 주요 사후관리 사항과 교육 ▲사후관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감시과장 회의 개최 등이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의 효율적 집행과 변화하는 의료제품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제품 안전관리 및 협업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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