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대웅제약, '우루사' 피로회복 효능효과 임상 통해 또 확인

"우루사, 간 기능 저하로 생기는 피로 증상 개선"

[보건타임즈] 대웅제약, '우루사(사진)'의 피로회복 효능효과 유용성이 임상을 통해 또다시 입증됐다.

우루사는 UDCA(우루소데옥시콜산)을 주성분으로 하며 간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에 효과적인 간 기능 개선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생기는 피로 증상을 개선시킨 임상결과 가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임상엔 인제대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 아주대병원 박샛별 교수,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가 공동 참여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위약 군과 우루사 복용 군으로 나눠 실시됐다.

임상은 8주째 시점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정도, 간 기능 검사인 ALT(간효소 수치) 검사를 통해 간 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

일산백병원 양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대비해 대웅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피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개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가 혈중으로 방출돼 혈중 농도가 증가된다.
이에 ALT수치 상 위약 군 대비 우루사 복용 군에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간은 체내에서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담즙형성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들은 간 기능이 저하되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UDCA는 이담작용을 통해 독성담즙 산의 농도가 감소하도록 해 간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또 독소를 배설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는 대사과정을 활성화시키는 작용 등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줘 간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이번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생기는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간 기능 개선이나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 효과를 검증한 학술자료를 근거로 해 더욱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루사와 함께 복합우루사의 육체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로 증상 개선 임상결과 논문도 SCI급 의학저널 CMJ(Chinese Medical Journal) 1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