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앙대의료원 김성덕 의료원장(사진/ 가운데)이 이달 3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게임과몰입힐링센터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료원장은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를 확립, 게임과몰입 전문 상담과 치유를 위해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설립, 운영해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2011년 게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현 수도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개설했으며, 현재 전국 5곳에 게임과몰입 전문 치유 기관 가운데 거점인 허브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게임과몰입 분야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전문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 등이 팀을 이뤄 개인별 맞춤치료를 하고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이를 통해 환자의 사회심리적·생물학적 요인을 함께 진단하는 것은 물론 그룹치료, 가족치료, 가상현실치료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 게임과몰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