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이 학교주변 초콜릿 류, 캔디 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29일까지 유통·판매업체 15곳을 점검, 7곳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이번 점검은 인터넷과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사전에 모니터링 한 후 단속을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속 전 20개 업체 제품(20개 품목)은 정밀검사(세균수 등)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결과 이들 업체는 ▲무신고 영업 및 무 표시 유통·판매(2곳) ▲무 표시 소분·유통·판매(1곳) ▲원재료 명 함량 미 표시(1곳) ▲열량 미 표시(2곳) ▲소비자 안전 주의사항 미 표시(1곳)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식품은 관할 기관에 신고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거나 유통기한 등 표시 없이 판매하고 있어 중점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청은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들은 국번 없이 1399(부정·불량식품 신고 전화) 또는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02-2640-1375 ~9)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학교 개학 대비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 업체 적발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31644628-68.pdf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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